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사막 아아루/등장인물 (문단 편집) === 니니디 === || [[파일:푸른사막 아아루.126화.니니디.jpg|width=100%]] || || 126화 || 6화에서 첫 등장한 라족의 근위대장.[* 80화에서 이름과 종족, 신분이 밝혀졌다. 80화에서는 라족의 장군이라고만 소개되었으나 95화에서 타히르에 의해 근위대장임이 밝혀졌다.] 라족이지만 혼혈인지 라족의 특징이 전무하고[* 라족은 자발/은발에 적안, 어두운 피부색이 특징이다.] 붉은 머리칼에 흰 피부, 자안을 지녔다.[* 자세히 보면 통상의 라족 컬러링을 뒤집어놓은 컬러링임을 알 수 있다. 라족의 눈색(짙은 붉은색)이 니니디의 머리카락 색이 되고, 라족의 머리색(연보라색)이 니니디의 눈색이며, 라족은 어두운 피부색이 기본인데 니니디는 흰 피부색을 지니고 있다.][*스포일러2 사실 라족이 아니다.] 헤어스타일은 숏컷이지만 옆머리칼만 유독 긴 것이 특징. 첫 등장 때의 모습과 80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성격이 꽤 경쾌한 편으로 추측된다. 덤으로 80화에서는 [[3인칭화|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데다가]] 말 옆에 하트까지 붙이고 말투도 제법 애교가 묻어나는 등, [[귀척|애교도 있고 귀염떨기 좋아하는 성격인듯]]. 작중에선 첫 등장시 화가 난 앨리를 귀여워한다.[* 이를 볼 때 니니디는 자기 주인에 대해선 별로 안 무서워하는듯. 오히려 그녀는 앨리에게 신분만 높은 연하의 사람을 바라보며 귀여워하는 연상의 태도를 취한다.] 안절부절못하는 코코에게 앨리님이 너 때문에 화난 것 같다고 하자 코코가 절망하는데, 앨리가 시끄럽다고 하자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58화에서 앨리 옆에서 잠시 등장하고, 79화에서는 앨리가 라족의 수장이 되었을 때 하산과 같이 뒷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80화에서는 도서관에서 부하들을 모두 죽이고 허무함을 느끼는 [[쟈낙]]에게 와서 앨리님은 피 냄새 싫어하시는데 정리 좀 하면서 놀면 안 되냐고 묻는다. 쟈낙이 술 가져온 거 아니면 꺼지라고 하자 술을 꺼내면서 자신이 센스만점이냐고 묻는다. 외알 안경을 끼고 책을 읽는 쟈낙의 옆에서 웃고 있을 때, 그녀의 옆에는 파인 눈알들과 이빨들이 있었다. 시체에서 빼낸 것인 듯.[* 누가 빼냈는지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다.] 90화 베크의 과거에서 재등장. 데비타가 인사를 하고 간 후, 쟈낙이 숨어있던 자신을 부르자 웃으면서 들켰다고 한다. 쟈낙은 무심하게 (니니디가) 일부러 더 티냈다고 말하지만. 쟈낙에게 쟤(데비타)는 뭐냐고 묻자 쟈낙은 "지극히 보편적인 인간."이라고 답한다. 94화에서는 앨리의 명을 받고 타히르를 찾다가 언라의 성에서 스비냐에게 제2왕녀가 어떻게 됐냐고 묻고, 웃으면서 "니니디 등장!"이라고 말한다. 스비냐가 기척을 전혀 못 느꼈다고 한 걸 봐선 숨는 능력이 상당한 듯. 95화에서는 해맑게 웃으며 타히르에게 들러붙는다.[* 스비냐는 니니디를 보고 저게 인간의 움직임이냐며 놀라고, 민디와 린지 자매도 긴장했다. 이를 볼 때 쟈낙처럼 신체적으로 초인적인 수준의 무예에 도달한 모양.] 린지가 당장 타히르에게서 떨어지라고 하자 타히르는 니니디가 아는 사람이니 괜찮다고 말한다. 타히르는 니니디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스비냐, 카라크, 민디와 린지 등)이 자신의 친구라고 말한 후, 여전히 경계하는 민디와 린지 자매에게 니니디는 제 친구면 절대 해치지 않을 것이고, 절대로 니니디를 화나게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타히르가 주먹을 쥐고 떠는 걸 봐선, 니니디가 화나면 매우 무서운 듯.] 타히르는 스비냐에게 니니디가 라의 근위대장이며 신분이 충분히 보장되는 사람이니 걱정 말라고 한다. 타히르가 왜 누님(앨리) 곁을 지키지 않고 여기 온 거냐고 묻자 이유를 말하려다가 앨리의 말을 떠올린 후[* 앨리: "알겠지? 우리는 스스로 떠난 타히르의 자존심을 지켜줘야 해. 이자르에게도 들키지 마. 라의 무인을 몰래 성에 잠입시킨 거니까. 오해의 여지가 있어."] 휴가라고 둘러댄다. 스비냐는 휴가라는 말을 믿지 않고 허락없이 타족의 장군이 아루잔(언라의 수도와 왕궁)에 들어와 있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냐며 따지려 하지만, 이자르와 비카스가 들어오자마자 사라졌다. 114화에서는 타히르를 공격하는 히뎁트를 제지한다. 히뎁트에게 >"죽고 싶나? 근위 씩이나 되는 양반이 살기를 풀풀 풍기는데[*124화스포 124화에서 히뎁트가 카라크를 처리하려 드는 장면이 나와서 니니디가 감지한 히뎁트의 살기는 카라크를 향한 것임이 확정.] 의도적인 거 아님 뭐겠어? 까불지 마라. 네놈에게서 살인의 의지가 느껴진다."[* 평소 짓던 생글거리는 표정은 싹 집어치우고, 완전 살벌하고 냉혹한 표정이 되는게 백미. 이후 유리에게 천출이라 까일 때도 어딘가를 째려보듯 시선을 던지며 이런 표정을 짓는다. 평소 성격은 위장이고 이쪽이 본성이거나 아예 상황에 따라 [[이중인격|두 인격이 번갈아 나타나는 사람]]일지도... (그도 그럴게 평소 성격과 이 때 보여준 면모가 너무 극과 극으로 다르긴 하다. 물론 잔혹한 구석이 있다는건 쟈낙과 함께 있을 때 이미 까발려지긴 했지만 그 때도 생글거리며 귀척하는 여유를 보였다. 다만 태도나 성향이 어쩔 때만 극과 극이 될 수준으로 달라질 뿐 인격이 이중이라는 뚜렷한 묘사는 없다. 실제로 이중인격/다중인격을 보이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경우 서로 다른 여러 인격이 교대로 나타나되 각 인격이 서로를 지각하지 못하는데 니니디는 그런 연출이 없기 때문.)] 라고 경계하다가 유리에게 제지당하고, "저런 천출 내기 따위"라고 무시당한다. 정작 그 자리에 먼저 있던 히뎁트가 '''유리 장군의 기가 니니디 때문에 가려져서 못 느꼈다'''는 식으로 반응한 걸 보면, 니니디 쪽의 무력이 자기를 깔봤던 유리보다도 더 위에 있을지도 모른다. 123화에서는 사과하는 타히르의 뒤에서 '앨리님한테 죽었당'이라고 속으로 걱정한다. 124화에서는 타히르가 쟈낙 장군에 대해 아는 거 있냐고 묻자 갈비뼈 쪽에 점이 2개 있다고 답한다. 타히르가 쟈낙은 어쩌다가 마아트 쪽으로 가게 됐냐고 묻자[* 쟈낙의 실력이면 다른 곳에서도 받아줄 텐데 마아트 쪽으로 간 게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폭력성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마아트만 아무 조건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타히르가 의아해하면서 니니디는 어떻게 라 쪽으로 가게 됐냐고 묻자 자신은 이자르님께서 앨리님께 드린 선물이라고 한다. 니니디 스스로 밝히길, 자신은 언라족을 바탕으로 여러 전투민족을 섞은 키메라 같은 거라고.[* 유리가 니니디 보고 '천출' 이라고 했던게 라족 혼혈이어서가 아니라 언라에서 언라를 베이스로 해 이런저런 민족들을 섞어 만든 존재여서 혼혈 취급을 한 것이었다.] 앨리는 라족 수장이 되었을 때 막강한 군사력을 통제할 만한 도구가 필요해서 니니디를 필요로 한 듯.[* 타히르는 앨리에게 개인 군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니니디에게서 알게 되자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구나.'라고 독백한다.][* 니니디가 앨리를 따르는 건 앨리에게 보내진 존재이기 때문이도 하지만 앨리에게 거둬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허나 니니디 본인 말에 의하면 초반 실험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폐기처분 될 뻔했다고 한다.[* 니니디가 자신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밝혀서, 그리고 쟈낙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를 신체적 부분(갈비뼈)의 특징까지 세밀히 알고 있어서 독자들 중 일부는 니니디와 쟈낙이 같은 곳에서 만들어져 함께 지낸 실험체 같은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둘이 서로 친한 것,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 니니디가 쟈낙의 신체 부분의 특징까지 자세히 안다는 것, 그리고 유사한 머리색과 눈색과 피부색(둘 다 적발자안에 흰 피부.) 등을 고려해보면...] 민디와 린지처럼 [[히뎁트 리 프타흐|누군가]]의 살기를 느꼈는지, 타히르가 왜 그러냐고 묻자 별거 아니라며, 그냥 기분이 나쁘다고 말한다. 126화에서는 히뎁트의 기운을 느끼고 타히르에게 저희는 이만 여기서 빠져야 될 것 같다며 계속 계시다간 위험해질 것 같다고 하자 타히르는 갑자기 위험하냐고 묻고 여긴 성 근처인데다가 소티스랑 카라크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타히르에게 외람되지만, 그동안 어떻게 무사하셨다고 생각하냐고 묻고 타히르가 안전한 곳만 다니고 운도 있었다고 답하자 대부분 앨리의 간섭이 있었단 사실을 알려준다. 타히르는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그러기에는 저도 나름대로 여행 중 위험했던 적이 있다고 하나, 히뎁트의 기운을 또 감지한 니니디는 죄송하다고 하면서 타히르의 팔을 잡는다. 타히르에게 부탁을 받은 누르가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자 "꺼져용. 여우 모자로 만들어버리기 전에."라고 쏘아붙인다. 타히르가 그건 상당히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하지만 듣지 않고, 타히르를 데리고 라로 이동한다. 니니디의 족쇄는 앨리의 근처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언라에서 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듯. 141화에서는 타히르가 앨리의 행방을 묻자 자신도 모든 걸 아는 것은 아니라고 답한다. 타히르가 누님께선 아예 라에 안 계시는 것 같다고 하자, 앨리가 출장을 갔을 거라고 추측하다가 왜 그러냐고 묻는다. 이에 타히르는 안 된다고 하면서 니니디에게는 종속 주술이 걸려있는지, 그 주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묻는다. 니니디가 자신에게 걸린 종속 주술의 범위는 앨리가 있는 곳이 어디든 모두 다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타히르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질 테니까 지금 당장 앨리 누님에게 가자고 한다.[*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걸 확인해줄 사람은 누님뿐이라고.] 타히르의 말에 의아해하며 명령이시냐고 묻자 타히르는 지금으로서는 그렇다고 하고, 둘은 앨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144화에서는 타히르와 소티스가 마수로 변한 아그니에게 위협당하자 아그니를 썰어버리고 타히르를 구한다. 타히르가 소티스를 호수 속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하자 소티스를 호수 속으로 던진다. 145화에서는 땅이 흔들리자 타히르의 팔을 잡아준다. 146화에서는 타히르에게 위험하니 일단 라로 돌아가야 된다고 재촉하고, 앨리를 [[공주님 안기]]로 부축하고 있다. 147화에서도 앨리를 부축 중. 여담으로 80화의 행적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쟈낙과 니니디가) 끼리끼리 노는구나'''"라는 반응이 나왔다(...). 부하들을 다 죽여놓은 쟈낙 옆에서 시체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걸 보면, 니니디 역시 비위가 매우 강하거나 쟈낙처럼 잔인한 걸 좋아하는 성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 주인 앨리와는 곧 대립각을 세울 카나스의 부하 쟈낙에게 니니디가 친근하게 구는 걸 보면 원래부터 친했거나, 아니면 친한 걸 넘어서서 마아트족의 내통자일 가능성도 있다.[* 니니디는 앨리의 호위역도 겸하는데, 앨리는 이시스와 만날 때 하산하고만 동행했지 니니디(+ 코코)을 동행시키지 않았다. 신중하고 감이 좋은 앨리의 특성상 단순히 주의를 기울여서 니니디(+ 코코)와의 동행을 삼간 것일수도 있지만 내통자 등 더 불길한 가능성을 눈치채고 안 데려간 것일수도...?][* 다만 이시스의 비밀 국무회의에 참여하게 된 라족의 구성원이 겨우 앨리와 하산 뿐이라는 걸 감안하면(그마저도 앨리는 70화에서 한 번만 참여했고, 이시스와 거래를 한 거였다.), 나머지 라족은 현 실세인 마아트에게 개겼다가 화를 입지 않으려고 입을 다물기, 더 강해보이는 마아트에게 붙기 중 하나를 택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우연인지 작가의 의도된 디자인인지는 불명이나, 니니디와 쟈낙을 잘 보면 [[적발]][[자안]]이라는 공통점을 보유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단 완전 숏컷인 쟈낙과 달리 니니디는 옆머리만 장발 수준으로 길며, 쟈낙이 홍미빛에 가까운 밝은 톤의 적발인데 반해 니니디는 암적색에 가까운 어두운 톤의 적발인게 차이점. 그러나 눈색은 똑같이 약간 차가운 느낌의 보라색으로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니니디가 실험체 출신이며 쟈낙도 니니디와 비슷한 과거를 공유할 가능성이 생겨서 컬러링이 유사한게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더 올라갔다. 똑같이 앨리의 호위인 코코와는 무슨 관계인지 불명이나, 코코는 니니디가 없으면 금방 허당스럽고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서 니니디가 코코의 관리역일 수도 있어보인다.[* 이전에는 라족 혼혈이란 서술이 있었으나 124화에서 니니디는 라가 아닌 언라를 베이스로 해서 이런저런 전투민족을 섞은 존재임이 밝혀저서 서술 삭제. 다만 앨리가 개인 병사를 기르고 있었다는 말로 보아 코코 역시 니니디처럼 외부에서 들여온 존재일 가능성이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